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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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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33
바타타(batata)는 고대 중남미에서 원시 감자를 부르던 이름으로 'Potato'의 어원입니다.
아름답지만 척박했던 제주에서 '지슬'로 불린 감자는
오랜동안 허기를 채워주던 제주인의 주식이었고 한 알이라도 아웃과 나누며 함께 웃게 만드는 촉매였으며
고단하고 슬픈 사간을 제주인과 함께 건너온 친구이기도 합니다.
제주에서 식당을 차리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저희가 만든 광간과 음식이 감자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곳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배부르고,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늘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오름반상 8,000원
바다향파스타 18,000원
바당반상 8,000원
마라in바타타 25,000원
감귤파스타샐러드 23,000원
감자.꽃.프라이 8,000원
바타타모듬튀김 20,000원
맥적&염통꼬치 18,000원
나가사끼라멘 8,000원
핫윙B.B.Q. 17,000원
혼술세트 16,000원
매일 11:30 - 01:00 매주화요일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