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살고 있는 북촌의 한옥에서 남는 두 개의 방을 손님을 위해 내어 놓은 것이 연우하우스의 시작입니다.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이곳에는 손님들을 위한 시설들이 구석구석 가득합니다. 외관은 분명 한옥이지만 안에 들어서면 깔끔한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무선인터넷까지 막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님을 위한 두 개의 방(사랑방, 하늬방)은 운영자 부부가 지내는 곳과 분리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모든 숙박객들은 걸출한 서예실력을 자랑하는 주인 할아버지와 함께 붓글씨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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