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일
2018-07-10 20:24
-
조회수
837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는곳 - gomsk.
수없이 많은 산들과 깊고 깊은 숲이 만들어 낸 맑은 계곡이 한데 뭉쳐 동해로 내리달리다 가쁜 숨을 내쉬며 차분해지는 곳에서 옥빛 바다가 이들을 맞아 품어줍니다.
강원도 삼척에서 울진으로 내려가는길,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동해 7번 국도변, 그 중에서도 제일 절경이라는 용화해수욕장이 길 건너에 있으며 아름다운 등대의 장호 항을 끼고 있는 청정 지역, 이곳에선 공내골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깊은 산속 오지도 아닌, 7번 국도변에서 불과 5분 거리면서도 어떤 표현도 무색할 정도의 쾌적한 공기와 포근한 숲이 일대를 감싸고 있고 여름엔 자연 노천탕이 되는 지척의 웅장한 계곡과 아기자기한 숲속의 개울들, 이곳은 진정 신의 은총이 가득한 휴양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