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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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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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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란 단어보다는 이름과 어울리는 운봉산장. 제가 이곳에 와서 손수 목조주택을 고집, 집을 짓게 된 것도 10년이 되었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변해가는 모습에 좋아하시던 단골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이제 이만큼이나 성장했습니다. 3년 동안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시던 단골손님들 정말 죄송했습니다. 집사람이 힘겨워하고 또 주변정리를 한다고 임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예쁘게 만들었던 방 앞에 나무데크는 그 동안 관리 소홀로 썩어서 다시 헐고 바비큐통과 테이블, 그리고 의자를 세트로 방 앞마다 예쁘게 다시 만들었습니다. 지붕까지 만들어 비가와도 이제는 괜찮습니다. 언제나 미안한 마음이 들던 침구류도 깨끗한 흰색 시트로 교환하고, 화장실, 주방, 장롱, TV 모두 설치했습니다. 조금 더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사랑하시던 그 마음으로 다시 찾아주세요. 언제나 처음처럼 편안하게 해드리겠습니다.
7평(원룸) 50,000원
13평(거실,방) 100,000원
16평(원룸) 130,000원
45평(2등1룸,거실,방3)-단체룸 3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