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저희 집은 이름 그대로 또 다른 공간에 있는 집에 놀러 왔다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은 이름이랍니다.
여행은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았던 여행이라도 끝나갈 때쯤 집에 짐을 들고 도착하면
괜시리 마음이 놓인다라는 기분이 들기 마련 입니다.
여행이 좋았어도 그래도 집이 최고다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저희는 당신이 집에 놀러왔을 때에도 마음이 놓인다라는 기분이 들었으면 합니다
또한 집이 좋은 여행에 또 하나의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