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게스트하우스

한옥마을에 있는 작은 나의 집
편안하고 정겨운 게스트하우스 ‘행진(幸進, 행복한 발걸음)’입니다.

행진은 창건된지 400년이 넘는 향교의 마을에 고즈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옥마을의 명소인 한벽루, 오목대와 벽화마을, 국립무형유산원이 가까이에 있으며 경기전, 전동성당, 서학예술인마을, 남부시장의 청년몰 등을 찾아가기에도 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급 하천수가 흐르는 전주천도 가까워 사계절 모습을 달리하는 산책로를 걷기에도 그만입니다.

행진 게스트하우스는 딱 2개의 방과 자그마한 거실로만 이루어져 가족들이나 친구, 동호인들이 크지 않은 단체모임을 하거나 장기간의 여행객들이 조용히 숙박하기 좋은 곳입니다.

마당에는 작은 나무들과 꽃들, 평상이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도배지 대신 황토로 벽을 바른 방에는 소탈한 가구들과 정성들여 준비한 침구들이 있어 외갓집에 온 듯한 아늑함이 느껴질 것입니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거실에서 준비해 오신 음식을 드시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고 햇살이 좋은 날은 마당에서 조촐한 가든파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진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일정이 부디 ‘행복한 발걸음’으로만 추억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