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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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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52
창밖으로 파도소리 들려오는 바닷가 펜션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우리는 숙소에 대해 막연히 이런 기대를 갖게 됩니다.
바다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창밖으로 바다도 내다 보이고, 한밤중에는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철썩이는 파도소리도 들리는 그런 낭만적인 분위기 말입니다. 취재기자 역시 바닷가로 취재를 갈때면 그런 곳들을 많이 찾아 다니는 편입니다.
제주도 만큼은 아니겠지만 울릉도도 널리 알려진 관광지이니 그런 곳이 많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울릉도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도동항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도동항 근처에는 그다지 추천할 만한 숙소가 없습니다. 뭔가 바닷가의 정취를 물씬 느길 수 있는 숙박업소는 섬 반대편인 북면에 있습니다.
-펜션 리뷰 전문 사이트 크리뷰(creview.co.kr) 기사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