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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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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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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 좋은 사람들은 자연과 가장 가깝게 맏 닿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운문산을 뒤로 하였고 도심 속에서 갑갑함을 느끼신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흙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운문산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과수원이 보이며 멀리 계곡에서는 물놀이 하는 아이들이 보이는 전원주택 같은 집이며 겉은 통나무집이지만 속은 완전 재래 황토로 만든 집입니다. 내부도 풍금 삼베틀 등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으로 단장했습니다. 산채 비빔밥, 도토리묵, 파전과 함께 동동주를 곁들어 보는 것도 좋은 곳,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은 당귀 대추 청궁 등을 넣어 만든 한방 닭백숙과 오리의 쫄깃한 고기와 죽은 여름철 별미로 그만입니다. 마당 옆으로는 계곡을 끼고 원두막이 있어 거기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황토민박 40,000원
동동주 6,000원
전통차 5,000원
한방백숙 30,000원
비빔밥 5,000원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