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검색버튼

릴레이 이벤트 등록

실시간 제휴매체 헤드라인뉴스 등록

전화

지역콜센터 번호등록

공유 / 바로가기

도정서원 한옥스테이

  • 수정일 2018-07-10 20:24
  • 조회수 1,345

약포 선생의 정신이 깃든 도정서원
예천 신월리(무근열마을)의 마을 모습과 내성천 강물이 굽이쳐 감싸고 돌아 낙동강으로 힘차게 흘러 내려가는 절묘한 자연환경의 산 중턱에 도정서원이 자리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굽이굽이 울창한 산길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누각과 높은 기단 위에 세운 강당은 서원다운 근엄한 모습과 옛 선비들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포근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습니다.
도정서원은 조선 선조때 좌의정을 지냈던 약포 정탁 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고 선생의 제 3자인 성리학자요 초서의 대가이신 정윤목(청풍자) 부자간의 위패를 모신 사당 향현사로부터 비롯했습니다.
그러다 1700년경에 후학들의 성금으로 강당을 세우고 서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1866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일부가 훼손되었지만, 1997년 동재와 서재, 누각인 입덕루 등을 복원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142호로 지정된 이곳은 현재 약포선생 종중이 소유 관리하고 있습니다.
도정서원은 종중 자손들이 타 문중 손님을 초대하여 1년에 한번 제례 행사를 진행하는 곳으로만 쓰였으나, 서원의 관리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것이 안타깝고, 한편으로 임진왜란 당시 모합에 빠져 선조가 죽이려던 이순신장군을 대신들은 하나같이 자기에게 화가 미칠까 몸을 사릴때 죽음을 무릅쓰고 약포선생은 상소문(신구차)을 선조에게 올려 충무공 이순신을 구원해 백의종군 중 삼도수군통제사에 제수되어, 명량해전에서 기적적인 승리로 나라를 다시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항를 했다라고 역사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 전화
  • 모두보기
주소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강변로 417

릴레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