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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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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 떠오르게하는 곳 화이트드림
바다가 보이는 오솔길에선 시 한 편 쓰리라 보기만 해도 가슴 시원한 곳에 서면 이 가슴 저 가슴 모두 일렁이는 바다가 되는 예쁜 시 한 편 써 보리라. 그 시간에는, 아픈 맘 힘든 일 슬픈 일 모두 내려놓고 내 짝과 나만을 위해도 될테지요. 에메랄드 깔아놓은 저 바다처럼 꿈을 쫓는 젊은 날의 약속처럼 이 좋은 날에는 떠오르는 노래 한 구절 바다 한 가운데서 불러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