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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9-01-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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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분당지구의 신도시 건설 계획이 공식 발표됨에 따라 분당지구개발 지역사업소가 설치되었고, 1992년 분당 신도시 주민의 행정 편의를 위하여 분당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1년 분당출장소가 구로 승격되면서 중원구에서 분리되었다. 1995년 수정구 사송동 일부가 이매동과 야탑동으로 편입되었다. 본래 대부분 농지였던 곳이 택지개발계획에 의해 새로 건설된 신도시로 대규모 아파트 촌을 이룬다. 공원과 녹지가 택지 주변 곳곳에 배치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은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휴식처로 이용된다. 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지하철 분당선이 지나며 서울과 이어지는 버스노선이 많아 교통이 비교적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