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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9-02-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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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공원녹지확충 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공원녹지가 부족한 동대문구 주택밀집 지역의 전매청 창고 자리에 조성한 공원으로, 1997년 12월 19일 착공하여 1998년 7월 18일 완공하고 문을 열었다. 공원 명칭은 옛날 답십리 일대에 있던 간데메(중산) 자연부락에서 따온 것이다.
면적은 총 1만 5,180㎡이다. 주요 시설물은 관리시설로 관리사무소와 나무다리 1개소가 있고 조경시설로 연못, 팔각정, 장미그늘시렁, 음수전, 사각정자 5개소가 있다. 운동시설로는 평행봉·게이트볼장·농구장·배드민턴장이 있이 있으며, 그밖에 편의시설로 안내판 5개소, 자전거 보관대 2개소, 의자 46개가 있다.
수목은 소나무·섬잣나무·계수나무 등 36종 1만 6,462그루가 자라고 초화류는 개미취·구절초·갈대 등 8종 3,250포기가 자라고 있다. 연간 공원 이용객 수는 100만 명으로 1일 평균 2,740명이 공원을 찾는다.